대학교 신입생들의 전도는 런던에 있는 우리 지역교회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고 특권입니다. 런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도시로 가서 공부하는 우리 자녀들이그곳에서 예배의 자리를 찾고, 지속적으로 믿는 지체들과 교제 나누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만큼, 다른 도시에서 런던으로 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에게 소중합니다.

새로운 학생들은 계속 밀려 올 것입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무리가 자신들의 갈급합을 채우지 못해 가슴을 치며 방황할 것입니다. 런던에 있는 지역교회들이 그들의 갈급함과 영적인 필요를 과연 채워 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대학 진학으로 인해 일어나는 학생들 인구교체를 통해 지역교회들은 많은 젊은이들을 잃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홈처치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교회를 떠나버리고 있습니다. 홈처치들은 성실했던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는데 아쉬워하고 있고, 대학이 있는 지역의 교회들은 다른 곳에서 온 대량의 "손님"학생들을 제대로 양육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 자신들도 "손님"이라는 생각에 교제와 섬김에 적극적으로 드려지기를 꺼려 합니다.

가장 역동적인 연령대인 이 대학시절의 엄청난 인구가 교회에서 이탈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매년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로 청년사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관심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이들이 부흥의 세대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