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나 미친 자처럼 삶을 무의미하게, 나태하게 보내는 것

(Joseph Philpot, “The Soul’s Growth in Grace” 1837)-
(역자 주:”은혜 안에 서에 영적 성장” 1837)



한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났을 때, 그는 동시에 눈이 열리면서……
하나님 과 자신
공의 와 자책감
능력 과 무능함
거룩한 율법 과 깨어진 계율들
영원함 과 시간
창조주의 거룩함, 깨끗함 그리고 창조물의 불결함 등을 보게 됩니다.

그 는 이 모든 것 들을, 단순히 성경의 이야기로 생각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깨닫고 보기 시작합니다. 그가 보는 이것들이 그가 보낼 나머지 세월들, 영원 속에서 과연 그가 참된 행복을 아니면 비참한 고통을 누릴 지에 대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그가 새로운 존재를 부여 받은 것 같고,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찾은 것과 같습니다!

마치 누가 이제야 그를 오랜 잠에서 깨운 것 같고; 그가 큰 풍랑이 이는 바다 한가운데에 돛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그의 과거는 꿈 과 같았으며 이제 그 꿈이 끝났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는……
나비를 쫓고 있었으며,
비누 방울을 불고 있었고,
별볼일 없는 물고기를 낚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데이지를 채집하고 있었고,
카드로 집을 지으면서
삶을 미련한 자나 미친 자처럼 허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 알게 됩니다.

그는 종교적인 직업에 깊이 종사하고 있었던 자 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집사가 됐을 수도 있고, 강대상 에 서기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리고 선택하심, 은혜에 대해서 시온의 언어로 그의 입술을 가득 채웠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가 이 모든 것들을 경험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알고 있었을 까요? 아무것도, 그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무지함에 대해 무지했고(모든 무지함의 종류 가운데서 가장 나쁜 것 입니다), 자신이 부요 하고 소유물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착각하고; 그가 가난하고, 소경 되었고, 벌거벗었고, 하찮고 비참한 죄인에 불과 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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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gracegem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