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해답이다
유명한 음악가 하이든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고통이 올 때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어떤 이는 고통이 오면 친구를 찾아가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이는 독한 술을 마시고 잠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미움과 증오와 분노가 생길 때 맞부딪쳐서 싸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무도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을 때 하이든이 조용한 목소리로 고백
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작은 기도의 골방이 있습니다.
나는 고통이 올 때나 마음이 외로울 때, 낙심과 절망에 빠질때면
바로 이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구합니다.
그 골방에서 기도하고 나올 때면 나는 마음에 평화를 얻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이든의 고백이 끝나자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기도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로와 응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을 계획하든지 기도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에 해답이 있습니다.
기도는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뿐 아니라 지금도 역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으셨고, 한경직 목사의
기도를 들으셨고, 지금 이시간도 나의 기도도 들으실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기도는 씨를 뿌리고 심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를 뿌리고 심어서 많은 열매를 거두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가 닿은 곳에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기도는 물 대는 작업 입니다.
우리가 물댄 많은 곳에서 왕성한 생명현상이 나타나기를 기원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