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장

2022.08.24 07:45

홀로서는나무 조회 수:31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업산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생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뱆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