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두 에디슨
발명왕 에디슨은 소학교 1학년 1학기도 채우지 못하고 퇴학을 당했습니다.
이유는 1+1=2란 것을 인정하면서도 때로는 1이 된다고 고집했 기 때문이다.
견디다 못한 선생님이 에디슨에게 어머니를 모시고 오게 하고 는 흥분한 어조로 "당신 아들은 석두이니 더 이상 가르칠 수 없습니다. 데려 가십시요!"라고 했다.
"아니,얘가 똑똑한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라고 반문했 더니 선생님이 에디슨을 불러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1+1은 얼마가 되지?" "예, 둘이지만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고함으로 선생님이 "보시요. 언제나 이렇게 말을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 교육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데리고 가십시요"라고 하기에 하는 수 없이 데리고 나왔다.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엄마, 1+1이 1이 되는 것 보여 줄까?“ 하고는 진흙을 이겨 양손에 가져 와서 "엄마, 잘 봐야 돼, 자 합치니 하나가 되잖아!"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그는 어릴 때부터 1+1이 2지만 때로는 1이 된다는 신 념 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의 전기가 합하면 하나의 전등 이 켜지는 원리를 발견한 것이다.
물론 1+1=2임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때로는 1+1=1이 된다는 것도 틀림이 없는 진리임을 알아야겠다.
2011.06.30 10:14
석두 에디슨(2010년3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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