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웨슬리의 회심



1735년 10월 대서양 한가운데에는 존 웨슬리와 챨스 웨슬리

형제가 탄 배가 미국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옥스퍼드의 엘리트들로서 미국에 있는 야만인들을 대상

으로 하는 전도여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서양에는 심한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급기야 그 배는 침몰 직전에 이르렀고 두 형제는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들이 본 것은, 평화 속에 찬송과 기도로 죽음의위기

를 맞고 있는 26명의 모라비안 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폭풍우 속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2년에 걸친조지아

선교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 웨슬리는 공허한 마음으로 길거리를 헤매

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웨슬리는 길가의 한 집에서 들려오는 루터의 ‘로마서

강해’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는….”이 대목에 이르자 그의 가슴은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그는 그 회심의 순간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순간 나는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나 같은 죄인의 죄까지도 죄와 죽음의

법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이다.”



혹시 구원의 확신이 없이 교회에 다니고만 있다면 예수님을 구세

주로 영접하여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427 나는 소망합니다. 2013.06.14
426 인생의 고난중에 2013.06.14
425 믿음으로 가르치기 2013.06.18
424 무엇을 걸고 믿고 있는지 2013.06.26
423 나의 오늘은 file 2013.07.11
422 나를 움직이는 것은 2013.07.17
421 그래도 맛있다 2013.07.23
420 마음이 이끄는 생활 2013.08.21
419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3.08.30
418 Bush 41 2013.09.0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