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감사하는 생활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래서 많은 멕시코 여인들이 그곳에 와서 빨래를 합니다.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더러운 빨래를 삶은 뒤 바로 옆에 있는
 
냉천에서 깨끗하게 헹구는 식으로 아주 편리하게
빨래를합니다.

그런데 그 여인들의 빨래하는 모습을 본 어느 관광객이 그 빨래하는 여인들에

게 물었습니다.

"그처럼 편리하게 더운물과 찬물을 동시에 주셔서 쉽게 빨래할 수 있으니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신 분입니까?"

그런데 그 여인들은 "천만에요,"라며 뜻밖의 반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라면 비누까지 내려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비누는 주시지 않았습니다."라며 불평을 했다고 합니다.

"원한은 돌에 새기고 은혜는 강물에 새긴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부패한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은 끝없이 요구하고 만족을 모르며,

감사를 모르는 삶임을 의미하는 말일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

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구원

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 하리로다"(합3:17-18)

여러분도 하박국 선지자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

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No Image

    우리 정신과 공동체 정신 (2009년10월23일)

    우리 정신과 공동체 정신 한국 사람들은 ‘우리’라는 연대의식으로 맺어져 있다. 세계에서 많고 많은 민족들과 국가들 중에 한국 사람들만 ‘우리’라는 말을 많이 쓰는 민족은 드물 것이다. 서양의 경우에는 이름을 쓸 때에 이름이 먼저 나오고 성이 나중에 나온...
    Date2011.06.30
    Read More
  2. No Image

    불평 없이 살아보기 (2010년5월28일)

    불평 없이 살아보기 미국 미주리 주에서 목회하는 윌 보웬(Will Bowen) 목사는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불평을 없앨 수 있다면 인간관계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
    Date2011.06.30
    Read More
  3. 믿음으로 가르치기

    오늘은 아버지 날입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이 주는 아름다움과 먹먹함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상처의 이유이기도 한 이름인것도 사실입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고 투박한 말과 행동이 자녀들에게 오히려 잘못 전달되는 것을 봅니다. 여전히 쉽지...
    Date2013.06.18
    Read More
  4. No Image

    감사하는 생활(2010년9월3일)

    감사하는 생활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래서 많은 멕시코 여인들이 그곳에 와서 빨래를 ...
    Date2011.06.30
    Read More
  5. 우리의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
    Date2012.12.27
    Read More
  6. No Image

    공손한 손

    추운 겨울 어느날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앉아 밥이 밥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밥뚜껑 위에 한결같이 공손히 손부터 올려놓았다 - 고영민, ‘공손한 손’ - 사람은 쉽게 공손해지지 않습니다. 겸손을 미덕으로 살아가...
    Date2012.04.18
    Read More
  7. No Image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2010년2월12일)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어느 농부가 바쁘게 둥지를 짓고 있는 어미 새 한 마리를 발 견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곳은 얼마 전에 죽은 나뭇가지를 잘라 쌓아 놓은 터라 새끼를 치기에 매우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농부는 어미 새를 위해 완성된 둥지를 부...
    Date2011.06.30
    Read More
  8. No Image

    분노의 말(2010년9월10일)

    분노의 말 부부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들며 말대답을 하는 아내를 향해 남편이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당장 입 닥쳐!’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내는 입을 닥친 채(?)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저 고개를 움직이거나 눈짓...
    Date2011.06.30
    Read More
  9. 아버지의 선물

    인터넷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비록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기사로 소개한 것입니다.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라고 하는 소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라이언 화이트가 열 세 살 때에 혈우병을 앓다가 수술을 받게 되었습...
    Date2012.10.31
    Read More
  10. No Image

    인내와 신앙(2009년9월4일)

    인내와 신앙 네스 테일러(Kenneth Taylor)라는 언어학자가 10년에 걸려 신약성경을 영문으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어느 출판사에서도 책을 내주겠다고 하는 곳이 없었다. 이미 여러 종류의 성경번역이 있기 때문에 팔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
    Date2011.06.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