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5장, 36장, 37장
2023.04.26 09:16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게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과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잇는 자도 가져왔으며
-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36장
- 브살렐가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 연결할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 그 연결할 한 폭에 고리 쉰 개를 달고 다른 연결할 한 폭의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아 그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 털로 만들되 연한 폭을 만들었으니
-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 휘장을 연결할 끝폭 가에 고리 쉰 개를 달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고
-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었더라
-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이며
- 각 판에 두 축이 있어 서로 연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쪽에 널판이 스무 개라
- 그 스무 개 널판 밑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축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축을 받게 하였으며
-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 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요 저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며
- 장막 뒤 곧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었고
-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고
-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 그 널판은 여덟 개요 그 받침은 은 받침 열여섯 개라 각 널판 밑에 두 개씩이었더라
-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며
- 그 중간 디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자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고
-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으로 기두으이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 휘장 문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37장
-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에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에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 이쪽 가지에 살구곷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 등잔대 중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뛔게 하였으며
-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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