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둠 속에서 찾은 위로”

    매주마다 주보에 글을 쓰면서 거의 매번 한숨을 쉽니다. 어쩌자고 어리석은 일을 시작해서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후회와 함께 말입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꼭 글을 통해 해야 할 말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이렇게 매주마다 무엇인...
    Date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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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날이 꽤 더워졌습니다. 가끔 비가 와서 후덥지근하지만 그래도 캐나다의 여름은 참 좋습니다. 그리 뜨겁지도 않고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하고 쾌청한 것 같습니다. 언제 그 추운 겨울이었는지 잊을 만큼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서 내리쬐면 아주 작게나마 ...
    Date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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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구에 나무의 삶을 담는 목수

    우리들은 참 많은 나무제품들에 둘러쌓여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구로부터 다양한 나무를 이용한 제품들과 집을 짖는데 사용한 목재들가지 다양하고 많은 나무들에 도움을 받아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라는 특성이 더 그러하지만 저는 ...
    Date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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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가난을 생각하는 것 - 스펄젼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왜 그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기만 하면 모두 부자로 만드실 수도 있을텐데 왜 그들이 가난하게 살도록 허용하셨을까요? 하나님은 그들 집 문 앞에 금이 잔뜩 들어 있는 가방을 놓아 주실 수도 있으며 그들...
    Date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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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가난한 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난한 마음과는 다르게 나의 마음은 심히 가난합니다. 그저 겸손함으로가 아니라 또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그 구원과 은혜를 갈망하는 가난한 마음이기 이전에 나이 가진 것이 너무...
    Date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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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난한 마음과 감사

    사람들은 주로 감사를 하게 될 때 그 이유에 주목하게 된다. 내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거나 유익을 주었음에 감사하고 나를 사랑하며 품어 주었음에 감사한다. 그래서 주로 감사는 내가 풍요로울 때 나오는 법이다. 사람이 가난하게 되었을 때에는 물질이 없어...
    Date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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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상칠언(架上七言)

    하나/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 23:34)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시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 아버지에게 죄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눈 앞에서는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조롱하는 무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
    Date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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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가시 면류관(2010년4월2일)

    가시 면류관 옛날 중세 시대에 어떤 수도사가 성지 순례를 갔습니다. 갈보리 산 근처를 돌아다니던 중 뜻밖에 이 수도사는 예수님께 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쓰셨던 가시 면류관을 발견 했다 고 합니다 . 그 가시 면류관은 보기에도 험상스러운 가시로 되...
    Date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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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가을에는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
    Date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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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가지치기

    작년 봄이 오기전에 집 앞에 있는 뽕나무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워낙 가지가 잘 자라기도 하거니와 땅으로 가지가 자라는 능수뽕나무여서 자란 가지가 땅에 닿기에 잘라주어야만 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나무는 매년 가지를 잘라주어야 잘 자라고 건강하다고 ...
    Date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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