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의 안전망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우다가보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엄격하게 부모의 책임을 요구하는 것을 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자녀가 놀이터에서 놀더라도 부모가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합니다. 수영장이든지 아니면 놀이터이든지 부모의 시선 안...
    Date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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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삶의 자리가 바뀌는 것처럼

    분주하지만 돌아보면 참 간단한 것이 이 땅의 삶입니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많은 것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온다 해도 결국 하루를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꽤 오래전이지만 이곳 캐나다로 떠나...
    Date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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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삶의 지혜와 유약함

    삶의 지혜와 유약함 김요환 목사 90세가 되어 시를 처음 지어보았다는 100세 할머니 시인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첫 시집은 작년에 나와서 지금 100만부 이상이 팔렸답니다. 그 시 모음을 읽다가 참으로 그 깊은 삶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습니다. 차마 향기라 ...
    Date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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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삶이란 길 위에서

    사람들은 산다는 것이 무상하다고들 말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아니고 연세가 지긋한 어른들은 그렇게들 말씀하십니다. 요즘들어 어른도 아닌것이 “이런 생각들이 삶을 무상하게 느끼도록 하는것이로구나”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벌써 그런 생각을...
    Date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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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에 나오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입니다. 신영복선생이 자신의 인생에 가르침으로 삼았다고 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말이기도 합니다. 노자에서는 물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
    Date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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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새로운 결단(2009년7월17일)

    새로운 결단 한 부유한 사교계의 부인이 심한 병에 들었다. 이 여인은 교회에 다니는 신자였기 때문에 그의 이름과 형편 이 교회에 광고되고 특별한 기도 제목이 되었다. 의사도 자신이 없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겼지만 놀랍게도 이 여인은 회복되기 시작했다...
    Date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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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열심히 살아와서 또 한 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그리스도인으로의 부르심에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응답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해를 일년마다 맞이하게 하시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열심히 잘하는것만...
    Date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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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새해 결심

    류시화시인의 새해 결심이라는 글입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말하지 말 것 ‘논 숨 콸리스 에람 -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다’ -이 말을 수첩 앞장에 적어 놓을 것 물을 더 많이 마실 것, 길이 어디로 데려갈 것인지 잊고 여행할 것 자서전은 직...
    Date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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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새해를 바라보며

    2024년을 앞두고 새해 소망을 묻는 질문에 답한 한국인들의 대답중 1위는 “건강”이었습니다. 2위와 3위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었고 의외로 4위는 “평범한 삶, 가족과 누리는 행복”이었습니다. “여행”도 기대하는 ...
    Date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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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생각하고 나면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모든 것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생각하는 깊이는 깊어지고 대신에 순발력있게 답을 내거나 기억해 내는 일은 어려워집니다. 많은 것들을 경험한 너그러움이 있는가하면 많은 것들을 하고싶은 욕구는 줄어듭니다. 육체도 ...
    Date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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