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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을 보면서
봄 꽃 봄꽃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봄꽃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천국의 한 조각 안고 왔는데.. / 시간이 얼마 없다고.. 봄꽃이란 찬양인데 참 짧고 단순한 멜로디에 짧은 가사 내용으로 계속 반복되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요즈음...Date2012.05.29 -
하나님의 손길
미국의 캘리포니아 Fort Bragg에 가면 Glass Beach가 있습니다. 지금은 꽤 이름난 관광지가 되었고 공원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사실 이곳은 쓰레기 매립지였가고 합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돌들이 해변을 덮고 있어서 햇볕에 반짝이는 돌(유리)와 해...Date2012.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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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 처럼
마가복음 3장 13절~26절을 보면 예수님의 부르신 제자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을 부르신 분명한 이유가 있으시다고 선언하고 계신다.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Date2012.06.06 -
말씀의 무거움
요한계시록 8: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계시록을 강해한지 다섯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무거운지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은혜를 사모하며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계시록 말씀은 ...Date2012.06.12 -
가난한 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난한 마음과는 다르게 나의 마음은 심히 가난합니다. 그저 겸손함으로가 아니라 또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그 구원과 은혜를 갈망하는 가난한 마음이기 이전에 나이 가진 것이 너무...Date201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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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종료
인터넷에서 가끔 글을 읽는 기독교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증명종료/Q.E.D.”라는 글을 읽고 받은 감명을 금요기도회를 통해 나누었습니다. 수학자들이나 수학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들은 하나의 산을 넘을 때마다 Q.E.D.라고 끝을 맺곤 합답니다. Q.E.D...Date2012.06.26 -
내가 가장 외로울 때
선교사 존 G 페이턴이 아내와 아이를 잃고 너무나 외로웠을 때 그리고 자기를 죽이려는 원주민들에 에워싸여 나무에 숨어 있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보여주신 친밀함과 교제에 관한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난 나무 위로 올라가 덤불 속에서 홀로 있었...Date2012.07.12 -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名可名非常名 : 사물에 그 이름을 붙일 수는 있지만 그 이름이 그 사물의 본질을 늘 온전하게 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노자 요즘 나를 슬프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굳이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사는 이 땅을 바라보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Date2012.07.20 -
나의 어깨를 붙잡아 주는 아버지
얼마 있지 않아서 올림픽이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으로 또 많은 사람들은 즐거워하기도하고 밤을 지새우기도 할겁니다. 그저 인간이 그 육체 하나만으로 그려내는 이야기들은 보는 우리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우리...Date2012.07.24 -
감사하는 삶
2007년 9월 18일, 말기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47)가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마지막 강의’를 했습니다. 학생과 동료 교수 등 400명을 앞에 두고 펼친 고별 강의는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해 이내 뜨...Date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