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무엇이 소망인가?

    지난 13일 금요일에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의 조명이 꺼졌습니다. 그날 있은 대규모 테러로 많은 시민이 죽고 다친 것을 추모하면서 화려한 조명을 끄기로 한 것입니다. 이유도 없이 상대가 누구인지도 묻지 않고 무차별로 테러를 하는 단체와 조직들로...
    Date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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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뿌리깊은 나무는

    옛글에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땅위에 뿌리를 깊이 박고 서는 것은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만이 아니라 오히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일수록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답니다. 나무를 보면서 그 나무로 인해 지난 무더운 여름을 ...
    Date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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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생각하고 나면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모든 것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생각하는 깊이는 깊어지고 대신에 순발력있게 답을 내거나 기억해 내는 일은 어려워집니다. 많은 것들을 경험한 너그러움이 있는가하면 많은 것들을 하고싶은 욕구는 줄어듭니다. 육체도 ...
    Date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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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십자가를 만드는 목사

    출처: 인터넷 <김성환의 글방>에서 제가 가끔 찾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얼굴 한 번 본적 없지만 글을 통해서 만나고 좋아하게 된 제 연배의 목회자입니다. 미국 엘에이에서 목회를 하셨던 1.5세 목사님 이제는 목회를 그만 두고 목수가 되어서 공방...
    Date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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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눈을 뜨고 기도합시다

    이번 주 목회준비를 위해서 기도원을 찾았습니다. 조용한 숲 안에 다른 이들이라곤 옆방에 오신 목회자 한분이 전부인 곳에서 말없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넓은 숲속 산책길을 따라 하루 한 두시간을 걸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습니다. 잎이 넓은 숲 속에...
    Date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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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광야에서 만나는 기쁨

    한동안 “광야를 지나며”라는 찬양을 듣고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히즈윌이란 팀이 부른 찬양입니다. 여러 사람이 찬양을 불렀고 또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미국 청년이지만 한국에 와서 공부하면서 길거리에서 찬양 사역...
    Date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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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사랑과 기다림

    우리의 삶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어머니의 태속에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날을 기다리고 아이일때는 어른이 될 날을 기다립니다. 학교에서 방학을 기다리기도하고 졸업...
    Date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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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열매가 익는다

    가을입니다. 아직은 나뭇잎이 물들지 않아 짙은 가을의 모습은 아니지만 따가운 햇살에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 가을이구나고 느낍니다. 파머스마켓을 가보고는 가을이 한결 가까이 느껴졌습니다. 온타리오 지역에서 나는 많은 과일이며 농산물들이 풍성합니다....
    Date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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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타인과 함께 사는 삶

    “오베라는 남자”라는 베스트셀러가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이야기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60이 된 어느 북유럽의 중년의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고지식하고 다른사람과의 교류나 관계없이 주어진...
    Date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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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내가 사랑하는 성경구절

    월드비젼에서 실시한 글로벌 연구를 통해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성경구절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 발표는 최근에 인공지능 검색을 통해서도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국가별로 가장 많이 검색한 성경구절을 연구했는데 그중에 ...
    Date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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