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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인생
2011년 미국 오하이오 콜롬버스 지역 신문기자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늘 지역 도로 사거리에서 특이하게 쓴 손팻말을 들고 도움을 청하는 테드 윌리엄스라는 사람의 영상이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자...Date2020.10.06 -
어버이주일을 지나며
어버이주일을 준비하다가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미국에서 방영한 ‘판사’(The Judge)라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기고한 글입니다. 이 드라마는 로버트 프랭클린이라는 나이 지긋한 가정법원 판사가 주재했던 실제의 판례를 드라마화한 것...Date2019.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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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감사와 나눔으로
FaceBook에서 작년부터 화제가 된 이야기중에 “Jeremiah Steepek 목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름보다는 “노숙자가 된 목사님”이란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꽤 큰 교회에 새로 부임해오기로 목사님이 그 첫주일에 오랜 노숙자의 모습...Date2014.10.17 -
평안하세요?
저는 인사를 건낼 때 자주 “평안”을 묻습니다. 특별히 말이 아닌 문자로 인사할 때면 항상 평안을 전하고 묻곤합니다. 따로 할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기도 하거니와 평안이란 단어를 좋아해서이기도 합니다. 요즘 이 평안이란 말이 더욱 간절합니...Date201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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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지나고 나서야 보인다
어느새 2014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 오느라 언제 지난 12달이 지나갔는지 모르게습니다. 주변을 둘러볼 여력도 없이 앞만 바라 보고 달려 오기도 하고 또 살아 오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을 이제 한번 뒤 돌아 보았으면 좋겠...Date2014.12.23 -
Las Patronas
8월 1일자 영국 BBC 뉴스에서 소개가 된 단체 이야기가 있습니다. 맥시코 코르도바주의 작은 시골마을인 ‘라 파트로나’(La Patrona)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는 중남미에서 이주해오는 불법 이민자들 문제입니다. ...Date201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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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주는 힘
홍성사에서 출판한 책 “예수를 업고가는 아프리카 당나귀”를 쓴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 스티븐 롱구라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폭력과 가출을 일삼는 아빠와 술로 살아가는 엄마 사이에서 자라던 그는 일곱살에 부모가 모두 그를 버리고...Date2015.12.04 -
자녀를 위한 기도
어린이주일입니다. 캐나다에서 어린이주일이 어디있느냐고 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의 말 처럼 일년이 다 어린이를 위한 날인데 굳이 어린이 날을 기념할 필요가 있느냐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모로 만드시고 세우셨기에 누군가의 아...Date2016.05.03 -
함께 걷기
맥캔지선교사가 살았던 황해도 소래의 집, 그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일전에 아이들과 함께 노바스코샤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묘하게 한국의 경치를 닮은듯한 지형들과 아름다운 페기스코브 등대와 루넨버그라는 예쁜 도시를 보았습니...Date2017.03.14 -
땅에 떨어진 과실
사람들이 과실수를 심는 것은 그 나무로부터 열매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일년동안 수고하고 힘을 써서 나무를 보살피고 열매가 잘 맺고 자라게 하기위해 관심을 갖습니다. 집 뒤편에 사과나무를 보면 좋은 열매를 얻기위해서는 꽤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Date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