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을 보면서

    ‘좋은날 풍경’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CCM가수의 찬양중에 “봄꽃”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가사가 참 마음에 와 닫습니다. 봄꽃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 천국의 한 조각 안고 왔는데.. 봄꽃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 천국의 한 조각 ...
    Date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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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슈퍼 히어로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계속되면서 우리 이살이 조금씩 변화해 갑니다. 그중에서 한가지 이제는 많은 것들은 집에서 해결하고 집안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배달해 먹는 것에서부터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보...
    Date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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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머니에 대해 말하기

    꽤 오래전에 소설가 김주영이 쓴 “잘가요 엄마”라는 책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소개하면서 작가는 자신의 참회의 고백과 같은 소설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어머니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 소설과 사실 사이에서 지독히 고만했다고 말합니다...
    Date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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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들

    우리가 무엇을 안다고 할 때 이 지식은 참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세상의 법칙이나 어떤 대상을 파악하고 연구하여 그 실체와 원리를 아는 것을 지식이라 하고 이런 지식들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더 정교하고 분명하게 자라갑니다. 그러나 ...
    Date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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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식사 감사 기도

    어려서부터 식사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어서 식사기도는 언제부터인가 습관과 같아졌습니다. 음식이 차려지고 머리를 숙이면 자연스레 시작되는 기도의 내용은 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지곤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허락하신 것으로 기뻐하...
    Date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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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는 내 일을 하겠습니다

    한주간 꽤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코로나에 확진이 되고 나서 그저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려니 했지만 생각보다 증세가 심해서 정신을 차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조금 나아진 후에도 열도 나고 코도 심하게 막히고 해서 잠을 자기가 어려우니 집중해서 ...
    Date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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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시간과 공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아갑니다. 3차원의 공간 안에서 시간이라는 흐름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서로 관계를 맺으며 가까워지고 시간을 공유하면서 결속이 생겨납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고만 더 가까워지는 것은 아...
    Date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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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감각은 느리고 시간은 빠르고

    2005년 여름이 시작될 무렵 처음 아이들과 아무런 정보도 없이 캐나다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윤호윤 장로님이 디트로이트에서 픽업해 주셔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교회 선교관으로 온것이 런던제일장로교회를 처음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저녁 늦게 ...
    Date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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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봄은 힘이 많다

    겨울이 깊습니다. 지난주는 눈도 많았고 춥기도 많이 추웠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2월이 되었고 입춘도 지나갑니다. 꽤 여러번의 겨울을 지나가지만 점점 더 겨울은 춥고 외로운 계절이란 생각이 듭니다. 청년 때에는 겨울에 혼자 산에 올라가고 추운 바닷가에...
    Date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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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손과 발로 고백하는 믿음

    좋아하는 글귀중에 머리보다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것보다는 손과 발로 사랑을 나누는것이 더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말하는 글이 있습니다. 관계에 대한 꽤 깊은 통찰을 보여주는 마틴 부버의 “나와 너”를 읽으면...
    Date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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